Vitale Barberis Canonico

사르토리아 페르디난도 카라체니 (Sartoria Ferdinando Caraceni)

사르토리아 페르디난도 카라체니 (Sartoria Ferdinando Caraceni)

페르디난도와 명장 도메니코 사이에는 세 가지의 공통점이 있었으니, 그것은 다름아닌 생일 (5월 30일), 고향 (사랑하는 오르토나), 그리고 ‘카라체니’ 라는 성 (페르디난도가 더욱 빛낸 전설적인 성)었습니다.
이 스토리의 주인공인 1923년도생 페르디난도 카라체니는 어려서부터 가르자렐리 양복점에서 바느질을 하며 아브루쪼의 길고도 지루한 오후시간을 보내곤 하였습니다.
나이 16세에 이미 능숙한 테일러였던 그의 야망과 재능이 돋보여 1939년 밀라노로 부름을 받아 처음에는 도메니코와, 그리고 전쟁이 끝난 후에는 아우구스토와 함께 일했습니다. 이리하여 Via Fatebenefratelli 16번지에 소재한 아우구스토 양복점의 최초의 테일러가 되었습니다.
29년 커리어 인생 동안 이탈리아 국내외의 주요인사들이 입을 양복을 제작해 오다가, 1967년 드디어 Via San Marco 22번지에 자신의 아뜰리에를 오픈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세월이 흐르는 동안 바로 이 곳에서는 거장들의 손 끝에서 유일무이한 형태가 태어나고, 개성과 밸런스를 두루 갖춘 스타일의 양복들이 재봉되었습니다.
그의 딸인 니콜레타는 1983년에 부친 곁에서 일하기 시작했습니다. 페르디난도는 21년간 딸에게 원단의 이해에서부터 칼라와 리버스의 스타일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가르쳤습니다.
2004년 부친의 사망 후, 니콜레타는 열정을 다하여 스타일의 성격을 소화하고 부친의 예술을 충실히 따름으로써 원래의 스타일을 하나도 잃지 않고 그대로 고수하였습니다.

사르토리아 페르디난도 카라체니 (Sartoria Ferdinando Caraceni)에서 비탈레 바르베리스 까노니꼬 패브릭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주소
Via San Marco, 22
20121 Milano, MI - 이태리
오픈시간
월-금: 9.00-13.00/14.00-18.00
연락처
전화: +39026554284
이메일: info@caracenisartoria.it
caracenitailo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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