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단 생산의 7단계 - Vitale Barberis Canoni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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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척 (Washing)

1단계

생산의 이 첫 단계는 자연과 제조 사이의 교량역할을 하므로 매우 중요합니다. 따라서, 모든 디테일을 최대한 존중하고 섬세하고 주의를 기울인 작업을 요합니다. 이 단계의 주역은 물입니다. 롤러가 회전하면서 방적을 위해 이 귀한 원재를 준비합니다.
갓 깎은 울을 세척한 후, 자연적인 이물 및 모든 불순물을 모두 제거해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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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모 (Combing)

2단계

울에 여러차례 특별한 소모 작업을 해서 섬유들이 평행하게 되도록 정리하고 짧은 섬유들을 제거합니다. 소모작업을 한 반가공품을 ‘탑’이라 하는데, 최종원단의 내구성을 보장하기 때문에 이 반가공품의 품질이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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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적 (Spinning)

3단계

이상적인 세척상태와 적절한 직경이 나올 때까지, 탑을 다시 결합시키고, 다림질하고 ,또다시 소모 (combing)를 반복합니다. 그러고 나면 마침내, 심지들을 당기고 꼬면서 하는 방적을 할 차례입니다. 흔히, 원사들을 결합하여 또다시 꼬아서, 내구성이 더 강한 꼰 원사를 만듭니다. 이 공정이 끝날 때에 금속 링이 이 중요한 단계를 도와 줍니다. 반가공상태의 심지가 이 단계에서 귀한 실로 변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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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색(Dye)

4단계

염색에는 두 종류가 가능합니다. 첫번째로, 탑 상태나 실패에 감긴 상태에서 염색된 실은 작업이나 건조에 다소 긴 시간을 필요로 합니다. 이렇게 하면 더욱 삼차원적으로 염색되고, 내부에는 작은 변색이 있는 원단을 얻을 수 있습니다. 두번째는, 조각 상태에서 염색하는 것으로, 더 깨끗하고 동질한 염색이 됩니다. 전문가가 샘플과의 비교를 통하여 꼼꼼하고 정확하게 염색공정들을 감독합니다. 그의 임무는 디자이너들이 원하는 농도가 나왔을 때에 염색공정을 멈추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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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 (Warping)

5단계

씨실과 날실은 기본요소입니다. 서로 꼬여서 방적이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정경공정이 끝날 때까지 극도의 주의가 요구된다는 것은 당연합니다. 사실, 나란히 놓여 있는 수천가닥의 실들 사이에서 단 한 가닥만 잘못 놓는 아주 작은 실수에서, 원단에서 쉽게 눈에 뜨이는 결점이 초래될 수도 있습니다. 날실이 ‘날실 빔(warp beam)’이라 불리우는 거대한 실린더에 감길 때까지, 각 실가닥과 백여개의 실패를 몇 개의 레이저 센서로 동시에 모니터링합니다. 이는 매우 근사한 기하학의 광경입니다. 이것은 복합적으로 합쳐꼬기를 시작하는 기본적인 구조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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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조 (Weaving)

6단계

원단에 표현하고자 하는 직조나 디자인에 맞게 정확한 도안에 따라, 직물을 구성하는 횡선은 날실의 수직선의 위나 아래로 통과하여야 합니다. 실은 매 가닥마다 투입되는 압축공기에 밀려, 커다란 바늘구멍을 통과하고, 직조기의 디지털 시스템은 바늘구멍을 적절한 순간에 들어 올리도록 관리합니다. 넓고 견고한 콤브가 직물을 때려, 엮여있는 상태를 단단하게 해 줍니다. 이렇게 여러 과정을 거쳐 디자인이 있는 천이 만들어집니다. 이후에는 회사의 전문가들에 의해 꼼꼼한 검사를 받습니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정확하고 기가 막히게 빠른 댄스에서 불과 몇 초 후에 천이 탄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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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Finishing)

7단계

만일 혹시라도 원단 위에 결점이 발견되는 경우에는, 회사의 수선 전문가들이 꼼꼼하게 수선합니다. 이는 수십년간 변함없이 보존되어 온 공정입니다. 하계용 원단은 표면 위를 살짝 태워서 잔털을 제거합니다. 반면, 동계용 원단은 먼저 따뜻한 비눗물 속에 담궈 놓았다가, 축융 (fulling)을 합니다. 이리하면, 총총해진 올들이 견고해지고 무거워집니다. 천에 더욱 가치와 특징을 부여하는 작업으로써, 마지막 단계에서 롤러로 지속적으로 다림질하고, 증융 (decating)을 합니다. 이때 천을 굵은 실린더 위에 압축하고 증기로 처리하여, 털을 감소시키거나 부풀게 하여 디자인을 더욱 강조합니다. 최종단계에서는 퀄리티 뿐만 아니라, 하나의 특색이 갖추어집니다. 이때에, 원단의 최종적인 아이덴티티가 형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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