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tale Barberis Canonico

Embroidering Classics(자수 클래식)

비탈레 바르베리스 까노니꼬와 Taieur

  • 밀라노
  • 2025년 2월 25일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모직회사 중의 하나로서 한 패밀리의 열정으로 경영되는 비탈레 바르베리스 까노니꼬가Heritage & New Talents 프로젝트를 가지고 밀라노 패션위크에 돌아옵니다. 이 프로젝트는 2022년부터 이탈리아의 신진 디자이너를 지원하고 양성하고 있습니다.

카밀라 카펠리의 TAIEUR는 프라트리베로에 소재한 까노니꼬사가 패션계에서 선보이는 네 번째 인재입니다.

토스카나 출신의 디자이너인 카밀라 카펠리는 피렌체의 폴리모다에서 공부했으며, 이미 다양한 협업의 경력을 다져 왔습니다. 2023년에 탄생한 TAIEUR는 자연에서 부족, 비밀세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감을 바탕으로 디자인자수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카밀라 카펠리는 할머니의 옷장에서 우연히 발견한 화가의 빈티지 재킷에다가 몽환적인 감각으로 개성을 불어넣어 여성 의류에 신선함을 선사합니다. TAIEUR는 창의적이고 현대적인 아이덴티티가 강하게 드러나는 유니크한 아이템을 선보입니다.

2025년 2월 25일 밀라노의 비아 솔페리노 23에 위치한 스파찌오 VBC에서 익스클루시브한 행사로 선보일 ‘EMBOIDERING CLASSICS‘ 라는 타이틀의 콜라보는 Made in Italy의 가치 및, 우수한 ‘제조’와 ‘장인정신’과의 만남을 보여줍니다.

VBC의 클래식한 남성용 맞춤 원단은 마치 ‘빈 도화지’처럼 토스카나와 에밀리아 자수 공방 장인들의 숙련된 손을 거쳐 그 위에 자수가 놓여져 있습니다.

TAIEUR는 밀라노 패션위크 AW25-26에서 이탈리아의 노하우를 강조하며 여성복에 혁신의 바람을 일으켰습니다.

디자이너 카밀라 카펠리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자수 장인들의 숙련된 기술에 힘입어 코버트부터 코듀로이, 아이코닉한 오리지널 울 플란넬에 이르는 비탈레 바르베리스 까노니꼬 원단을 통해 헤리티지와 현대성이 결합된 비전으로 구현됩니다.

비탈레 바르베리스 까노니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프란체스코 바르베리스 까노니꼬는 “전 세계에서 인정받는 우리의 남성용 드레이퍼 원단이 TAIEUR 브랜드의 전문적인 자수 장인들의 노련한 손길에서 피어나는 자수와 이렇게 잘 어울릴 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습니다.”라 말했습니다.

TAIEUR의 창립자인 카밀라 카펠리는 “모직 위의 자수는 매우 세련된 고대 예술을 대변합니다. 모직, 그리고 특히 고급 비탈레 바르베리스 까노니꼬의 모직은 따뜻하고 부드러운 소재이고 직조가 성겨서 그 위에 자수를 놓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지만, 창의적인 작업의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부터 시작되는 TAIEUR의 작업은 원단의 직조를 직접 해석하여, 양모 원사 자체의 ‘자연스러움’을 살려 자수의 디자인을 형성합니다. 직조의 실을 풀어 비탈레 바르베리스 까노니꼬 원단의 리듬과 방향을 파악함으로써, 정확한 라인이나 복잡한 패턴을 용이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러한 테크닉을 통해 TAIEUR 자수와 우수한 이탈리아 원단의 부드러움 사이의 조화가 유지되어, 극도의 우아함과 우아하면서도 특히 세월이 지나도 변함없는 의류에 사용되는 Made in Italy원단의 퀄리티의 가치가 부각됩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코비드 시기 후에 탄생한Heritage & New Talents의 원래 아이디어는 매년 여성 패션계 시장에 데뷔하는 새로운 브랜드를 선별장려하여, 이탈리아 패션협회에 소개하고 이 신진 브랜드들의 크리에이션을 대중에 선보이는 것입니다.

까노니꼬사에게 있어서도Made in Italy가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젊은 재능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이탈리아의 ‘아름답고 잘 만들어진 제품’의 가치를 계승한다는 사명을 이어가는 것은 물론 어려운 도전이지만, 섬유 및 패션 산업계의 일자리 창출과 국가의 미래를 위한 투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