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tale Barberis Canonico

울 엑설런스 어워드 2024

태즈매니아의 울 엑설런스 클럽 10주년을 기념합니다.

  • 론체스톤
  • 2024년 11월 15일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모직회사들 중의 하나로서 한 패밀리의 열정으로 운영되는 비탈레 바르베리스 까노니꼬호주 태즈매니아 론체스톤의 조셉 크로미 와이너리에서 열린 연례 울 엑셀런스 어워드(Wool Excellence Award) 시상식에서 비탈레 바르베리스 까노니꼬 울 엑셀런스 클럽 10주년을 축하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클럽의 회원들, 호주에 사무실을 둔 까노니꼬사의 구매 회사인 비탈레 바르베리스 까노니꼬 울의 직원들, 호주 양모업계의 주요 관련 기관, 비탈레 바르베리스 까노니꼬의 대표이사이자 엔지니어인 알레싼드로 바르베리스 까노니꼬 및 원재 관리자인 다비데 폰타네토 등이 참석했습니다.

2024년 어워드는 링케 가문이 소유하고 현재 5대째 세대의 일원인 매튜가 아버지 에버라드와 함께 경영하는 글렌홀름 농장에 돌아갔습니다. 빅토리아 남서부에 소재한 이 농장은 2000년대 초반부터 색슨 메리노 양 2400마리를 사육하며, 평균 17마이크론 미만의 초극세 양모 생산에 주력해 왔으며, 여러 차례에 걸친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글렌홀름 농장이 2024년 어워드 수상

우수한 원재에 대한 리서치의 일환으로 비탈레 바르베리스 까노니꼬는 2014년에 울 엑설런스 클럽을 만들었습니다. 이 클럽의 목표는 환경 친화적인 관행을 통해 얻은 섬유의 가치를 부각시키고, 고급 양모의 생산자이자 호주 사육 시스템의 조상인 색슨 양 품종을 보호하는 것입니다. 또 다른 목표는 대화와 상호 교류로 이루어진 직접적이고 개별적이며 지속적인 관계를 통해 호주 생산자들과의 신뢰와 정직한 협력 관계를 돈독히 하는 것입니다. 재배자들은 또한 각별히 우호적인 구매 정책을 통해 경제적인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이는 또한 비탈레 바르베리스 까노니꼬 표준에서 요구하는 최고의 등급요건을 충족하는 우수한 양모 품질을 위한 장기적인 전략이기도 합니다.

현재 클럽에는 호주 동부와 남부, 태즈매니아에 위치한 29개의 농장이 속해 있습니다. 클럽의 주축을 이루는 네 가지 기둥은 품질, 교육, 로열티, 지속 가능성입니다.

품질: 최고의 원재료를 인식하고 식별하여 수익성 있는 가격을 보장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는 우수한 생산에 대한 공정한 보상을 통해서만이 가능한 일입니다. 국제 시장 시세에 기반한 가격에 비탈레 바르베리스 까노니꼬는 공정한 마진을 더 추가함으로써, 품질을 달성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인 데에 대한 생산 비용을 고려하고 이러한 재배자들의 노고에 보상합니다.

교육: 비탈레 바르베리스 까노니꼬의 전문가들은 해당 지역의 재배자들과 양모 등급 분류가들을 대상으로 매년 워크샵을 개최합니다. 이 워크숍은 현장에서의 실무 교육으로, 비탈레 바르베리스 까노니꼬 표준에 따른 품질 분석과 양모의 올바른 등급 분류주된 초점을 둡니다.

로열티: 클럽에 유능한 양모 생산자들이 모여 지식, 교류, 성장에 기반한 우수성을 공유하고 커뮤니티를 구축하는 한편, 시간이 흐를 수록 더욱 긴밀한 유대관계를 맺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지속가능성: 비탈레 바르베리스 까노니꼬에게 있어서 ‘지속가능성’의 개념은 사람, 땅, 그리고 그 땅이 우리에게 제공하는 결실에 대한 책임동의어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까노니꼬는 울 엑설런스 클럽을 통해 윤리적인 양모 사육 및 양털 깎기 관행을 확산하고자 합니다.

또한 까노니꼬는 울 엑설런스 어워드(Wool Excellence Award)를 제정하여, 매년 동물 복지를 존중하면서 최고 품질의 양모를 생산한 농장에 5만 호주 달러의 상금과 이탈리아 비탈레 바르베리스 까노니꼬 회사 방문의 기회를 수여하고 있습니다.
이 상은 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하며, 양털깎는 시기(7월~6월)에 공급된 양모 전체를 심사하여 주어집니다. 전문 등급분류사가 분류한 질적 조건(특히 길이, 섬세함, 주름)와 지속 가능성의 전제조건(동물 복지 프로토콜, 방목 사육 중 최소 한 가지 준수)이 평가됩니다. 울 엑설런스 어워드는 2014년부터 정기적으로 개최되어 왔으며, 코로나 기간 동안 유일하게 중단되었습니다.

알레싼드로 바르베리스 까노니꼬

알레싼드로 바르베리스 까노니꼬는 비탈레 바르베리스 까노니꼬 울 어워드 이브닝 연설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올해는 클럽 창립 1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이는 지금까지 수년간의 성과를 반영하고 향후 협업과 지속적인 시너지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우리는 색슨 울의 최고 품질과 스타일을 추구하는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장기적인 전략은 클럽의 지원을 받아 메리노 색슨 품종의 DNA를 보호하는 것입니다. 이제 일부 농장에 새로운 세대가 동참하는 것을 보게 되어 기쁩니다. 이러한 변화를 통해 우리는 재배의 미래가 젊은이들의 손에 달려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이는 클럽이 그 어느 때보다 활기를 띠고 있다는 중요한 신호입니다”.

사진 크레딧: 제이슨 카트라이트 @jasoncartw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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