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tale Barberis Canonico

비엘라 품종 울

  • 프라트리베로
  • 2021년 10월 26일

인간과, 동물, 그리고 환경 사이의 불가분한 유대를 형성한 옛 전통을 지켜온 지역생산 섬유. 100% 피에몬테산인 이탈리아 울입니다. 비탈레 바르베리스 까노니꼬는 지속가능성 있는 자사의 원단 라인 H.O.P.E (‘How to Optimize People and Environment’의 약자)를 위한 새로운 제안으로 이 울을 선택하였습니다.
이 울은 자연의 리듬과 계절의 변화에 맞추어 방목재배한 ‘비엘라’ 품종 양의 털에서 나옵니다. 양떼는5월서부터 9월까지 알프스 빙하 기슭의2600 – 2700미터 높이 초원에서 방목되다가, 가을이 시작되면 피에몬테의 평지 초원으로 이동하여 그 곳에서 추운 겨울을 납니다.
생기있고 투박하며, 보통의 가늘기를 지닌 울로써, 알프스지역 풍경의 매력과 자부심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습니다. 커다란 애착을 가지고 품질의 개선을 위해 노력해 온 양치기 몇 명들은 오랫동안 폐기되어 오던 이 울의 가치를 부각시켰습니다. 비탈레 바르베리스 까노니꼬가 이 독창적인 소재로부터 재탄생시키는 코트용 원단은 드라이하면서도 투박한 촉감, 복고풍의 헤링본 디자인, 그리고 까노니꼬의 유서깊은 어카이브에서 나온 다양한 색채톤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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