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tale Barberis Canonico

도쿄에서 360주년 기념행사

  • 도쿄
  • 2023년 10월 11일

비탈레 바르베리스 까노니꼬는 도쿄에서 자사의 유서깊은 창립 기념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번 행사는 전통, 열정, 지속 가능한 미래를 상징하는 익스클루시브한 원단을 런칭하며, 비탈레 바르베리스 까노니꼬 및, 올해 창립 350주년을 맞이한 미츠코시 두 기업 모두에 대한 오마쥬를 표하는 자리였습니다. 이 원단은 영국의 찰스 3세가 공식 후원을 받는 더 캠페인 포 울(The Campaign for Wool)의 지원을 받습니다.

2023년 10월 6일 도쿄 미나토구 하쿠호칸 핫포엔에서 열린 행사에서 CEO이자 기업의 13대 경영자인 알레싼드로 바르베리스 까노니꼬씨는 일본 시장의 주요 고객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연설을 했습니다. 그 뒤를 이어 미츠코시 니혼바시 영업총괄 가네후지 에이씨, 카모시타 사무소 이사 카모시타 야스토씨도 축사를 했습니다.

홀 안에는 ‘Beausoleil’ 원단을 소재로 한 4점의 익스클루시브한 수트가 전시되었는데, 이는
비탈레 바르베리스 까노니코 창립 360주년과 미츠코시 창립 350주년을 맞이하여 이세탄 미츠코시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것입니다. 이외에도, 까노니꼬 모직사와 수년간 돈독한 협력관계를 이어온 6개의 기업인 Paul Stuart Japan, Barneys Japan, BEAMS, Isetan Mitsukoshi (ISETAN MEN’S), United Arrows, Ring Jacket는 각기 각각 프라트리베로 기업의 원단을 소재로 한 대표적인 수트를 전시함으로써, 이 행사에 공헌하였습니다. 각 브랜드의 철학과 개성이 반영된 이 6점의 수트는 일본 시장에서 비탈레 바르베리스 까노니꼬 컬렉션의 다양성을 표현합니다.

특별 프로젝트로 Arflex Japan과의 협력을 통해, 이탈리아의 거장 마리오 마렝코(Mario Marenco)가 디자인하고 리미티드 에디션의 ‘Beausoleil’ 원단으로 제작한 유명한 암체어 ‘MARENCO’가 선보였습니다.
이 행사는 독특한 의미를 가졌습니다. 일본 남성복 업계의 주요 대표자들을 비롯한 150명 이상의 인사들이 참석하여 중요한 기념일을 축하하였기 때문입니다. 비탈레 바르베리스 까노니꼬는 일본에서 수년간 받은 지원과 우정에 대해 감사를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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